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비스타 워커힐에 다녀왔습니다.
비스타 워커힐은 탁 트인 한강 조망을 바탕으로 일출 맛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ㅎㅎ
2024년 12월 31일 한해의 마지막 밤을 보낸 숙박 리뷰와 기대했던 일출 후기까지 같이 공유 드립니다^^
◎ 비스타 디럭스 테라스룸
모던하고 심플한 화이트톤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고, 화장실과 룸 사이에 유리창으로 되어 있는데 버티칼을 내려서 가릴수 있습니다^^



◎ 비스타 디럭스 테라스룸 리버뷰
저는 체크인이 늦어서 야경으로 리버뷰를 보았는데요. 탁 트인 뷰를 보고 있으니 왜 다들 그렇게 한강변에 살고 싶어하는지 이해가 가더군요..


◎ 비스타 디럭스 테라스룸 어메니티
욕실 어메니티는 록시땅 제품이었고, 컵들이 모두 유팡 소독기에 보관중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.
또한 숙박에 미니바가 포함이라 캡슐 커피와 냉장고에 있는 음료 등을 모두 무료로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.




◎ 비스타 워커힐 스카이야드
비스타 워커힐 4층에 위치한 스카이야드에는 족욕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. 추운 겨울에 따뜻한 물에 발 담그고 있으니 노곤노곤하니 아주 좋았습니다. 또 이날은 새해를 맞이하여 일출을 보는 행사가 있었습니다. 포춘쿠키와 소원카드도 받을 겸 아침에 일출을 보러 나갔는데요. 아쉽게도..구름이 많이 껴서 일출 보는 것은 실패 하였습니다ㅠ



비스타 워커힐은 5성급 호텔답게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, 한강의 멋진 조망과 다양항 부대시설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경험 이었습니다.비스타 워커힐 1층 더 뷔페에서 제공하는 조식도 맛있게 먹었습니다. 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 메인 음식쪽은 상당히 줄이 길었습니다..
그럼에도 도심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과 럭셔리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적극 추천할 만한 숙소입니다